라세츠의 칸스케(
한국어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찰왕 유천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소개[]
중병에 걸려서 죽을 곳을 찾는 늙은 도적. 나라쿠를 쫓는 키쿄우를 만났다. 죽음이 다가오기 때문에 자신의 상투를 자르고 백령산에 묻어 달라고 키쿄우에게 부탁한다.
원작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 87화(한국판 4기 9화)에서 이름이 밝혀지고 그가 50년 전 오니구모에게 중상을 입힌 장본인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설정[]
50년 전, 라세츠의 칸스케는 폭약을 사용하는 흉악한 도적의 우두머리이자 오니구모의 동료였다. 그러나 오니구모에게 속아 혼자 키쿄우를 습격하여 사혼의 구슬을 강탈하려고 한 결과, 당시 키쿄우의 호위를 했던 이누야샤의 공격으로 오른쪽 눈을 잃어 버린다.
동료들이 있었던 장소에 돌아온 후 칸스케는 오니구모가 부하들을 가로채기 위해 자신을 속아 이누야샤와 싸우게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분노한다. 복수하기 위해 오니구모가 있는 유곽에 들이닥치고 그를 대량의 폭약으로 건물과 함께 폭파한다. 그래도 아직 죽지 않고 겨우 목숨만 붙은 상태로 살아 있던 오니구모를 발견하자 그를 절벽 아래로 내던졌다.
그렇게 해서 중상을 입은 오니구모가 생전의 키쿄우를 만나 나라쿠 탄생의 발단이 된다. 이윽고 칸스케 본인은 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지만 그와의 만남조차도 나라쿠가 키쿄우를 백령산으로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