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소개[]
요괴와 인간의 중간에 있는 종족. 주로 요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를 뜻하는데 소수 사례로 나라쿠처럼 인간의 영혼을 중심으로 뭉쳐 탄생한 요괴들의 집합체도 포함된다.
혼혈 반요는 요괴와 인간의 양쪽에서 멸시와 박해를 받고 있다. 순혈 요괴인 셋쇼마루는 작중 중반까지 이누야샤를 '일족의 수치'라고 부르면서 멸시하고, 싯포도 처음에는 이누야샤를 얕보았다. 또한 다른 반요인 지넨지와 시오리 등은 지역의 인간들에게 차별을 받고, 극장판 4기 '홍련의 봉래도'에서는 봉래도가 반요들의 은신처였다.
그러나 수명이 인간보다 훨씬 길고 힘도 평균적인 요괴보다 못하지 않다. 요괴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요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요력을 잃고 인간화 및 약체화를 할 때가 있다[1]. 그 때가 누군가에게 알려지면 목숨을 잃을 위험도 있기 때문에 반요들은 보통 그 때를 비밀로 한다.
반요의 종류[]
- 요괴와 인간의 혼혈
- 반요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 부모 이외의 요괴들과 인간들에게는 동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멸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자는 이누야샤, 지넨지, 시오리 등.
- 인간의 영혼을 중심으로 뭉쳐 탄생한 요괴들의 집합체
- 어떤 야심을 품은 인간에게 수많은 요괴들이 빙의해서 탄생한 소수 사례. 해당자는 나라쿠, 사라 공주 등. 참고로 미도리코와 싸우던 합체 요괴는 나라쿠의 사례와는 달리 요괴의 체내에서 인간의 영혼이 완전히 죽어 버렸기 때문에 반요가 아니다.
- 사반요 (
四半妖 ) - '반요 야샤히메'에서 새로 추가된 개념. 현대의 인간 혼혈에서 말하는 쿼터(한쪽 피가 1/4)에 상당한다. 해당자는 모로하.
주요한 반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 이즈모 / 우왕
- 사라 공주 (집합체)
- 아사기
- 로쿠
- 다이
- 모에기
- 시온
- 아이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
각주[]
- ↑ 예를 들면 이누야샤는 초하룻날에 요력을 잃지만 특수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나라쿠는 자기의 자유 의사로 그 때를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