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키(サツキ)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이다.
전쟁터에 나간 오빠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서 그가 돌아올 때를 기다리고 있던 소녀.
석영(石英)을 사혼의 조각이라고 믿고 오빠가 돌아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있었다. 그러나 오빠로 둔갑한 도마뱀 요괴에게 속아 버린다. 우연히 사츠키를 만나 반해 버린 싯포는 도마뱀 요괴를 용납할 수 없어서 용기를 내어 맞섰다.
극장판 1기 '시대를 초월한 마음'의 엔딩에도 싯포와 함께 조금만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