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水神 (すいじん))은 '이누야샤'의 등장인물이다.
호수에 사는 여신. 가짜 수신에게 속아서 봉인되어 있었다.
미로쿠가 구출했을 때 손바닥 크기의 몸이었지만 신기 '비의 창'을 돌려받아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누야샤 일행이 가짜 수신을 퇴치한 후 타로마루가 살고 있는 마을을 폭풍우에서 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