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쿠의 분신으로서 부활한 오니구모에 대해서는 '무소우' 문서 참조.
소개[]
본래 도적질을 했던 인물. 온몸에 화상을 입고 절벽에 떨어졌지만 키쿄우가 목숨을 살려 주었다. 그런데 온몸을 붕대로 감아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므로 겨우겨우 말만 하는 나날을 보냈다.
키쿄우를 짝사랑했지만 사악한 마음을 품고 요괴들에게 자신의 몸을 바쳐 나라쿠가 태어난 까닭이다[1]. 작중에서 나오는 모든 악행의 서막이며, 등장인물들 모두에게는 숙적이기도 하다.
나중에 나라쿠의 분신 중 한 명인 무소우가 된다. 오니구모는 결국 나라쿠의 심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