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冬嵐 (とうらん))은 '이누야샤'의 등장인물이다.
한국어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동랑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효네코족 4남매의 첫째. 50년 전에 발발한 2차 전쟁에서는 당시 재기 불능이었던 두목을 대신하여 싸움을 지휘했다.
그 실력은 효네코 사천왕 중 최강이며 셋쇼마루에 대해서도 호각지세로 싸울 수 있을 정도이다.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 얼음 창을 만들어 내어 무기로 삼는다. 얼음처럼 냉정한 성격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동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인물로, 동생인 슌란, 카란, 슈란이 두목에게 혼을 빼앗겨 죽었을 때에는 슬픔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