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미 카게와키(
한국어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음연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소개[]
히토미 성의 젊은 군주이자 나라쿠가 둔갑한 최후의 인물. 병약하고 선한 성품의 소유자로, 히토미 성의 영주 후계자.
나라쿠의 모략으로 인해 살해당한 요괴 퇴치사들을 땅에 묻어 주고 큰 부상을 입은 산고를 치료해 주었다. 하지만 사실은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등장 전에 이미 나라쿠에게 그 모습과 지위를 빼앗겨 버린 상태이며, 작품에서 출연하는 카게와키는 나라쿠가 그 몸을 빼앗아 평소의 그를 연기한 것이다. 이후에는 나라쿠가 영주 신분을 계승하여 작품 초중반까지 히토미 성을 자기 성으로 악용하다 이누야샤 일행의 추적을 피해 성을 옮기던 때, 끝까지 나라쿠를 의심하지 않고 모셨던 가신들도 모두 끌려가 독기로 죽어 버린다. 결국 나라쿠 대 이누야샤 & 셋쇼마루와의 결전 후 나라쿠가 백령산으로 도주하면서 히토미 성째로 버려지게 된다.
참고로 일본어 애니메이션의 나라쿠 성우는 하얀 비비 가죽을 두른 모습은 야나카 히로시(오니구모와 중복)가, 자신이 빼앗은 카게와키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이후에는 모리카와 토시유키(카게와키와 중복)가 담당했다.